일련의 가스 폭발 이후 중국, 안전 지침 업데이트

Jul 12, 2023

전국적으로 일련의 치명적인 가스 폭발이 발생함에 따라 중국 당국은 가스 사용에 관한 포괄적인 지침과 위험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국가시장규제총국이 수요일 발표한 새로운 지침은 가스레인지, 가스 호스, 병에 담긴 액화석유가스(LPG) 조절기, 가연성 가스 감지기 등 적합한 가스 기기 선택에 대한 자세한 권장 사항과 지침을 제공합니다. 적절한 사용.

또한 지침에서는 제품 명판 확인, 올바른 설치 보장, 정기적인 유지 관리, 권장 사용 기간을 초과한 제품의 신속한 교체 등 가스 기기의 각 범주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고려 사항을 강조합니다.

또한 가연성 가스 감지기와 같은 특수 기기를 구매할 때 전문가의 제안을 고려할 것을 권장합니다.

최근 몇 년간 가장 치명적인 사건은 6월 21일 북서부 닝샤회족자치구 인촨시의 한 바비큐 식당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해 3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다음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안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음 주에 공무원들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약속했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도시의 지방 당국은 가스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특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7월 17일, 국영 언론은 장쑤성 옌청시에서 가스 폭발로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동부 산둥성에서 또 다른 가스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LPG 용기는 중국 전역에서 가정용 스토브의 주요 연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도시 지역 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확장에도 불구하고 LPG는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으로 인해 수많은 레스토랑에서 계속해서 선호되는 옵션입니다. 천연가스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농촌 지역에서는 여전히 LPG가 인기가 있습니다.

중국가스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가스 폭발 사고는 294건이 발생해 사망자 57명, 부상 190명이 발생했다. 이중 LPG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LPG 관련 사고 중 가장 큰 원인은 호스의 노후화, 파손, 이탈 등의 문제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부적절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와 LPG 중독 사고가 뒤따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중소기업에 대한 적절한 규제 부재로 인해 LPG 시장이 혼란에 빠지고 내재된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중국 가스 협회의 변호사이자 전문가인 Zhao Hongsheng은 Sixth Tone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기업은 전문 교육 없이 직원을 고용하여 비용을 낮추려고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Zhao는 이러한 관행이 자사 제품과 관련된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업은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린더에 대한 중요한 검사 및 필수 프로세스를 우회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가스 사용에 대한 고객의 안전의식과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인촨 사고의 경우 현지 언론은 LPG 레귤레이터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사고가 직접적으로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Zhao는 또한 적절한 LPG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LPG 사용에 대한 접근 가능한 대중 인식 캠페인과 교육 노력을 실시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캠페인에서 과도한 기술이나 전문 용어를 피하고 교육 세션 중에 간단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사용자는 LPG를 안전하게 취급하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Zhao는 말했습니다.

편집자: Apurva.

(헤더 이미지: 2023년 7월 17일 장쑤성 옌청에서 가스 폭발로 인해 손상된 건물. 리겐)